화가 많이 난다면 내 마음 속에서 상대방이 거인이라서 그렇다. 내가 상대도 안될만큼 큰 상대방이라면 무기력함에 화가날 수 밖에 없다. 나는 화가 날 때면 그 사람이 어떤 경험을 해왔는지 헤아리려고 노력한다. 그 사람의 힘들었던 시간과 그 안에서 울고있는 아이를 발견하면 마음이 많이 편해지곤한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저 고등학교 1학년 남자인데 서로 같은동네 살면 친구하면서 힘들때 서로 응원해주면서 지내요.. 댓글주세요 용인,성남 사시는분만..
다 짜증난다 내가 뭐 어쨌다고…
후래자식들은 특정인이 어디든지 보이니까 환자라고 인정하는 모습이네요
학폭 가해자들은 평생 특정인에게 시달릴거라서 욕하는 모습이니 가엾게 여기고 그렇게 살게 두면 다행이네요
아니라는 말을 믿어주기엔 저지른 짓거리기 많은 후래자식들
학폭 가해자들은 머릿속에 특정인이 들었으니 평생 그렇게 살아가면 되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맑지만 황사영향이 있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KBS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말 못할 우울감이나 마음의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사례자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KBS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제작진입니다. 봄철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역설적이게도 우울감이나 극단적 선택의 위험 또한 커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극단적 선택에 대해 고민하고 있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은, 대부분 사전에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저희는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주는 사회를 위해, 주변의 위험 신호를 어떤 방식으로 캐치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방송을 통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에 오랫동안 마음의 병을 앓으시며 고통 받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저희가 함께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모든 익명은 보장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으시거나, 마음의 병에 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보 연락처 : 010-8833-6946 제보 메일 : kbsst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