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글이 많이 길지만 읽어주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자신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rnrnr91
·3년 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글이 많이 길지만 읽어주세요 ... 저는 어제 이별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많은 오빠였구요 저희는 소개팅어플로 알게되서 만나다가 사귀게되었어요 제가 약간 자존감이낮은편이에요 항상 주변에서 듣는말이 넌 살쫌만빼면 진짜이쁜얼굴이야 이런말들... 저도아는데.제 관리를 제대로못하고 있어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몸이.날씬한편이아니라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게보이겠지만 제눈엔 제가 너무 뚱뚱해서 누구를 만나기가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용기내서 이런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생길까 싶어서 광고를 받아서 어플을 받았고 남자친구와 대화연결이됬는데 답장도 빠르고 제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재밌어서 카톡으로 넘어갔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전화통화도 자주하게됐고 자연스럽게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만나게됐는데 전 제 자신한테 자신감이 없어서 나를 처음보는 사람의 표정이나 말투를 굉장히 신경쓰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저를 처음 보고 활짝웃어줬고 너무 다정하게대해줬어요 그런 그사람한테 고마웠고 저도 호감이 생겼어요 그뒤로 6번정도를 더 만났고 저희는 사귀게됐어요 너무 행복했어요 2년반만에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고 나를 보고 웃어주고 예뻐해주고 같이있으면 편하고 내편을 들어주는사람이 생겨서 저희는 순식간에 가까워졌어요 연락도 너무잘챙겨줬고 남자친구가 하루에 열두시간을 일하는 경호원이었는데 밤 열시에 일이끝나면 서로집이 많이 가깝지않았는데 제 얼굴 한두시간 본다고 피곤할텐데도 저희집앞으로 와서 저를 만났었고 그런 그한테 고맙고 좋아서 저도 그사람 퇴근시간에맞춰서 몇번 그사람 동네에가서 만났었구요 밤늦은시간에 만나다보니 마땅히 갈 곳이없어서 룸카페같은곳에서 편하게 같이 있는시간들이 많았어요 그만큼 짧은시간동안 순식간에 가까워졌고 룸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숙박업소룰 다니면서 같이 붙어잇게됐어요 둘다 30대 초반인 저희는 자연스럽게 성관계도 갖게됐고 더 가까워졌어요 그리고 사귀게된지 2주정도 지난후에 전 남자친구랑 사귀고나서 한번도 들여다본적 없던 남자친구를 알게됐던 어플을 잊고 있다가 이제필요없으니 지워야겠다는 생각에 어플을 눌렀고 남자친구와 처음대화나눴던 내용을 다시보고싶어서 대화목록을 봤어요 근데 남자친구의 프로필이 바뀌어있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사준 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으로.. 너무 당황스러웟어요 이사람은 나랑 사귀고나서도 이걸 계속 썼구나 하는생각에.. 서운했고 실망스러워서 남자친구한테 얘기했어요 남자친구가 평소에도 서운하거나 자기가 고쳤으면 하는게있으면 바로 말해달라고 자기는 말 안해주면 절대모른다고 대놓고 다 말해달라고하길래.. 왜 그걸아직도 하고있냐고 나한텐 보여주지도않았던 사진을 그것도 내가사준 셔츠입고 나만나러 오는길이었던 날 찍은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꿔놓냐고 아직하고잇었냐니까 그건 그냥 바꾼거였고 나랑대화한거 가끔 들어가서 보느라 그냥 둔거였다고 싫으면 삭제하겠다고 어플삭제하고 캡쳐해서 보내더라구요 그사람은 제 말을 듣고 이제안하겠다 미안하다 어플도 지웠고 다 정리됐다고 생각하고 저한테 평소처럼 장난스렂게 대화를 이어갔는데 전 내가 처음으로 화를냈고 진신으로 서운해서 말을 했던건데 너무쉽게 넘기는거같고 장난치는게 마음에들지않아서 그때부터 말투가 달라졌어요 남자친구는 그런저를 계속 받아줬고 저도 적당히해야겠다는생각에 이전처럼 대하려고하는데 한번 틀어진뒤로 괜히 말투나 행동이 못나지고말았어요 남자친구도 처음이랑 다른 제 모습에 좀 지친것같더라구요 어느날은 답장도 많이 줄어들고 만나자소리도 줄어든 남자친구에게 괜히 서운하고 내가 너무틱틱대서 이사람이 마음이 식었나? 하는마음에 요새왜그러냐고 물어봣더니 그냥 의욕이 사라졌대요 그말이 너무 충격이엇어요 그말은 나에대한 의욕이사라졌다는말인지.. 코로나가 1단계로 바뀌면서 일이많아지고 바빠져서 일때문에 나온말인지.. 너무 충격적이어서 울었어요 이제나에대한 마음이 식었냐고 의욕사라졌다는 말이 그뜻이냐니까 그냥 모든거에 의욕이 사라졌대요 그뒤로 전 남자친구 눈치를 보기시작했어요 의욕이사라졌다는사람한테 일끝나고 전처럼 만나자소리도 못하겠고 내가 보러가겠다고 해도 굳이 한두시간 만나려고 올 필요가있을까 라고 하는말에 한번더 상처받고 충격받고.. ...전엔 굳이안해도됐던 그 행동들을 왜했을까 이 짧은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이렇게 된게 너무 슬펐어요 내가너무 틱틱댔나 그냥 가만히 둬야되나 가만히뒀다가 마음식어서 그냥 헤어지자하면 어쩌나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제가 이번주는 주말에 쉬는지 물어봐도 아직 스케줄안나와서 모른다고 봐야안다고 그래서제가 일정 없으면 보는거냐고 그럼 글쎄? 봐서 이런 반응이어서 저는 더 기죽고 눈치보게됐고 그렇게 2주 3주가 지나가면서 저도 지쳤고 눈치보는 저를 지켜본 남자친구도 왜자기눈치를보냐고 예전처럼 땡깡도부리고 장난도치고 밝게해달라고 받아주면서도 지쳐갔을거고.. 그렇게 저희의 시간이 너무아깝게 지나갔어요 연락도 더뜸해졌고 이제 만나자는소리도 안하길래 남자친구 일끝날때에맞춰서 오늘밤엔 같이자자고 외박하고 나와서 남자친구랑 모텔에서 자는거 어떻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하길래 전 얘기한대로 집에거짓말을하고 나와서 남자친구랑 숙소에서 같이 저녁을 시켜먹고 같이잤어요 서먹하게 지냈던거에 비해서 같이잇을땐 남자친구가 전처럼 잘웃어주고 저를 예뻐해주더라구요 저를 보고웃어주는 남자친구를 보고 전 그동안 서운한마음이 다 사라졌었어요 이사람이 일이너무바빠져서 그랬던거구나 하고 .. 그렇게하룻밤을 같이보내고 다음날 남자친구는 출근을했고 점심시간에 다시숙소에와서 같이점심을 먹고 다시 일하러 나가고.. 그게마지막이었어요.. 그렇게 보고나서 그뒤로 다시 떨어져서 연락을하고지내는데 남자친구는 만나서 같이있을때랑은 또 다르게 연락도 뜸하고 단답이고 저한테 너무 소홀했어요 일때문이어도 ... 아는데 이해하는데 서운했어요 그래서 이번주말엔 우리 볼수있냐고 다시물어봤는데 남자친구는 모르겠다고 하는말에 전 또 서운하더라구요 이제 내가귀찮은건가 연락도 만나는것도 자존감이 낮은 저는 별생각을 다했어요 이제내가싫어졌나 이러다 헤어지자하면 어쩌지 이런제가 너무 못나고 답답한데 알면서도 못고치는 제자신이 너무싫었고 혼자 고민하다가 일도바쁘고 나한테 신경을 못써주는 남자친구에게 오빠일도 바쁘고 우리 이번주에 볼수있을지도 잘 모르니까 혹시쉬게되면 그냥 푹쉬라고 그냥 다음주말까지 내가 연락안할테니까 좀 쉬라고 .... 근데 남친은 제가해둔 그 말을 읽고 씹더라구요 읽고 씹는걸 싫어하기도하고 어떻게 한마디말을 없을수가잇나싶어서 어떻게 아무대꾸안해주냐니까 다음주까지 연락안한대서 그런걸로 알고 답장안한거라고.. 거기에뭐라고 대답하냐고 하더라구요.. 몇번이나 애정표현해주는것도 연락도 만나는것도 너무많이 줄어든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다고 얘기를했고 신경써달라고 했는데 전혀 변하는거없이 나한테 소홀해진 남자친구에게 오빠 나아직좋은거맞냐고 전처럼 나 보고싶은거냐고 아닌거같다고 했더니 보고야싶지 근데 전만큼은아니야 라길래 난오빠가 전이랑 달라져서 너무 눈치보이고 힘들댓더니 내가먼저 전이랑 달라졌는데 자기가 안달라지겠냐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장난치고 밝은 내모습이 좋았던건데 지금나는 자기 눈치나보고 기죽어잇는모습만 보인다고.. 그래서 전만큼은 아니라고.. 일주일동안 연락안하겠다는 제 말듣고나서부터 서서히 마음이 식은것같다고.. 나를 진심으로 좋아했었는데 자기마음이 이렇게됫다고.. 그래서 내가 오빠 소홀해진거 변한거같다고 얘기한거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오빤 모든게 다 전이랑다르다고 불과 한달전이랑 지금이랑 너무다르다고 .. 의욕사라졌다는말에 난 오빠한테 만나자고도 쉽게못하겠고 일 많아져서 바빠졌다는사람한테 함부로 만나자 연락하자 도 못하겠어서 다 맞춰주고 기다렸었다고 그래서 눈치봤던거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한번 마음돌아서면 두번은 없다고 그말을들은 저는 그래서 나한테 마음이돌아섰냐니까 그런것같대요 자기는 한번 끝이면 끝이라길래 그럼우린 끝이냐니까 그렇대요 난 헤어지기싫댓더니 그럼 자기는 마음이 돌아섰는데 나를 어떻게 만나냐고 나한테 상처줄거 뻔하다고 그만하는게 맞다고 그만하자더라구요 .. 내 자존감없는 이 성격때문에 그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떠나면 어쩌지 내가 싫어졌나 이제 내가 안좋은가 이 ***은생각들이 이렇게 만든것같아요 .... 이런 제자신이 더 싫고 미워요 이제 저를 좋아해줄사람이 없을거같고 짧은시간이지만 저를 아무조건없이 좋아해줬던사람을 저도 진심으로 대했었고 잃기싫었는데 ...결국 저때문에 이렇게 끝나서 너무힘들어요 다시붙잡고 싶어도 이제그사람은 제연락을 보지도않고 .. 이렇게 끝났어요 너무슬퍼요 다시붙잡고싶은데 어쩌죠.. 전 이제어쩌죠 너무 보고싶어요 눈감으면 절보고 웃던 그사람얼굴이 자꾸 아른거려요 .....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신차리라고 저한테 얘기좀해주세요... 저 힘들어요 ..
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우울해불안무기력해이별콤플렉스자존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rnrnr91 (글쓴이)
· 3년 전
@dmcnekdn 죽지마세요. 그 누구를 위한 길도 아니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rnrnr91 (글쓴이)
· 3년 전
@dmcnekdn 어떤이유로 헤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죽는다고 그분이 돌아오는게아니잖아요. 죽고나면 그분이 혹시다시 돌아오고싶어도 못돌아올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riii8
· 3년 전
유튜브에 김달 치고 연애 영상들 있는데 그거 몇번 봐보세요. 어제 헤어졌으면 지금 얼마나 마음 찢어지고 연락안오는 폰 들여다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했던 카톡 사진 들여다보면서 좋았던 추억 잘해줬던 거 생각하면서 눈물콧물 끝도없이 나오고 그럴지 너무 공감합니다. 가볍게 시작했으니까 가볍게 끝나는 구나 이렇게 생각해요 저는. 그사람과 깊은 대화를 하기전에 가볍게만 대해서 상황도 겹치고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스스로를 다 잡으시고 유튭보면서 마음 다잡으세요. 저는 딴사람 강의들 진짜 많이 보면서 마음 다 잡았거든요. 힘들지만 진짜 아팠지만 머리로 정리가되니 좀 덜힘들었어요. 아는변호사,김달,박코,뭐 연애영상 다 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rnrnr91 (글쓴이)
· 3년 전
@nariii8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많이생각나고 그리워요 짧은시간만났지만 정이들어버렸어요.. 진심으로 저를 좋아했었다고 하는 말에 너무 마음찢어졌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kfifi8833
· 3년 전
내가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본인의 마음을 정당화할 명분이 필요해서 마카님의 탓으로 이야기한거에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rnrnr91 (글쓴이)
· 3년 전
@wkfifi8833 다 제잘못같고 저때문인것같고 그사람은 저를 이유없이사랑해줬는데 너무 바라는게 많았던것같아요 그사람상황을 이해하면서도 ..
커피콩_레벨_아이콘
l오르카l (리스너)
· 3년 전
쭉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후회와 미련이 느껴짐과 동시에 지금은 마카님에게 있어서 손에 꼽을 만큼 힘든 시기겠지요 전체적인 흐름상 마카님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점차 지쳐서 더 많은 위로와 의지가 필요해졌거나 아니면 단순히 전남친분이 익숙함에 흥미를 잃었거나 이 두가지가 가장 가능성높은 이유같아요 일단 이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단지 서로가 맞지않았던것 뿐이에요 전남친분도 마카님도 죄책감이나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성격과 신념이 다르니까요 여러 부분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잘 통한다고 느꼈겠지만 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는 서로가 싫어하는 부분도 있었겠지요 마카님이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 섭섭함과 같이있음에도 외로움을 느끼는것들, 그런것들이 조금씩 쌓였을테고 그건 풀릴수 없었던 문제인거에요 풀수 있는 문제였다면 중간에 몇번에 걸쳐서 중재를 하거나 서로 맞춰나갈 수 있게 둘중 한분이 노력했을테고 진심은 전해졌을테니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요 좋았던 사랑은 아직 그 아름다움이 남아있을 때 놓아줄 수 있어야 추억으로 간직할수도 있는거에요 지금 미련이 너무 크다고 다시 이어지려고 노력하면 서로가 더 큰 상처만 받게 마련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별후에 이렇게 말하곤 해요 다시 이어질 수만 있다면, 예전보다 더 잘할 자신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가면을 쓰고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으로 맞추겠다는건데 결국 나도 지치고 상대방도 흥미를 잃게 되지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다가 헤어졌다고 해서 그사람보다 더 좋은사람이 오지 않는다는건 일시적인 착각이에요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마카님의 멘탈이 회복되어갈때쯤, 단기간의 불꽃같은 사랑이 아닌 지속적인 포근한 사랑을 할 수 있을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nsld
· 3년 전
제입장에서 글을 읽었을때는...그러게요. 구지 옛날대화를 읽고싶어서 프로필사진까지 바꾸며 어플을 계속 사용한게 좋은 행동은 아닌것같아요. 전남친분 폰에서 확인해보지 않았던 이상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알지 못할 뿐더러 바로 삭제하고 보여준다는것도 이미 그일로 인해 의심할 글쓴님을 알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관계에 타격을 준건 분명 전남친의 행동에서 비롯된것인데. 그일로인해 슬퍼하고 의심하는게 마땅한 글쓴님이, 글쓴님의 행동이 질린다니요? 그러면서 글쓴님이 한때 가쟜던 매력을 잃어버려 전남친이 헤어지고싶단맘이 들게했다며 헤어짐의 이유도 글쓴님으로 돌린다면 그건 올바른 관계가 아닌.것같아요. 저도 그런 연애들을.많이 해봤지만 다음에 만나는 사람은 좀 더 사람대사람으로, 즐거움은 같이 즐기지만 슬픔과 아픈시간도 함께 견뎌나갈수 있는 또는 그런 노력이라도 하려는 사람과 하고싶어요. 성숙한 연애란 그런게 아닐까요? 좋은모습만 보이다 싫은 모습을 보였어도 노력해서 이어나가는 관계요. 어플을 안지우고 사용해서 상처준건 전남친인데, 그로인한 글쓴이님의.모습이 맘에안든다고 이야기하는건 전남친분의 이기적인 모습같네요. 개인적으로 글쓴님은 아무런잘못도 없고 그분의 결정이나 마지막 막들에.흔들리지않으셨으면 좋겠구요. 글쓴내용에 보더라도 글쓴님 충분히 상대배려하고 좋은 연애 할수있으신 분 같으니 잊어버리시고 새출발하시기.바랄게요. 자기자신과의 새출발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상대를 기쁘게해줘야하는 강박감에서 벗어나서서, 상대와 내가 함께 기쁘고 즐거울수있는 관계를 찾으시길바래요 화이팅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nrnrnr91 (글쓴이)
· 3년 전
@dnsld 제 글에 공감해주신건데 너무많은 공감이되고 위로가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