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이 바닥을 쳐서 정신 문제인지 알고 싶어요
어릴적 부터 다치는 사건 사고가 많아서 한 번만 더 다치면 그 부위는 쓰지 못 한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무척 많이 다쳐서 부모님이 속 앓이를 많이 하셨는데 많이 다치고 병실에 있던 제가 안쓰럽다고 밖에서 많이 놀게 하고 공부도 어릴적에 많이 시키지 않으셨어요 물론 학원을 다니긴 했지만 위에 같은 상황에 제 성적에 대한 욕심도 없으시고 현재 고등학생인데 6~8등급 받아오고 해도 가끔 화를 내시기도 하시지만 별 말씀 없이 다음에 더 잘 하자라는 말을 반복하시거든요 어릴때부터 공부에 대한 습관이 없어서 그런지 의지도 없고 자극을 받아서 공부 해야겠다라는 결심을 해도 생각 뿐이거든요 공부에 대한 의지력이 어릴적부터 없어서 이게 제 정신이 익숙해진 건지 뭔지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학도 가야하는데 방법은 모르겠고 한심하게 의지도 없고 ㅜㅜ 정말 방법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