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나아졌는데..... 거의다 됐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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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rlove
·3년 전
이제 겨우 나아졌는데..... 거의다 됐는데.... 결국은 내 인생에 한줄기 빛이 사라졌다, 그래 다 내탓이다. 애초에 태어나서는 안됐다, 늘 착한아이 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뭐든지 열심히 했었어야 했다, 누가 되지 않도록.... 나는....그냥 평범하게 행복하길 바랬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다녀왔니?라고 반겨주는 평범한 가족을 원했다, 아니 나는 그냥 행복하고 싶었다. 그뿐이였다. 할아버지, 너무나 보고싶은 할아버지 늘 나를 사랑해줬던 할아버지, 언제나 내편이였던 할아버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한 내 가족.... 이제 볼 수 있을거 같아. 할아버지....나 데리러 올거지? 하나뿐인 손녀 데리러 올거지? 이제 행복해 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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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부정적인 감정은 몸과 마음에 안좋습니다. 멀리서 보고 있는 타인인 제가 적는말은 개똥같은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그 개똥같은 말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들으실꺼면 답변 흔적부탁드려요. 질문사항도 적어주시면 저는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그럼 기다릴께요. 답글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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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글쓴이)
· 3년 전
@nonoriri 죄송하지만, 희망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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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질문사항을 적어달라고 적은것은 님을 전혀 타인인 제가 희망과 관련된 글을 적을수 없으니 적어달라고 요청을 드린것입니다. 여기 마인드카페가 긍정적인 반응을 부로 답글을 남긴다고 해서 모두가 그런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잘하면 이답글로 인해 블라인드처리당할수도 있고 강퇴가 될수도 있죠. 그러니 상대방이 무언가를 할때 꼭 한가지만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한다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그런형식으로 한가지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사는것은 물론 존경하다 못해 추앙하고 기억해야하는 위대하신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런분들을 제외하고는.. 이세상에 극극소수만 존재하는 머리속에 꽃밭을 키운사람과 초특급***천사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니 저는 개똥같은 글을 적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궁금하신부분이 있으시면 답글로 적어주세요. 기다릴께요^^. 언제까지 이 빌어먹을 머리속 감정이 유지될지는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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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글쓴이)
· 3년 전
@nonoriri 좋아요, 그 개똥같은 글 궁금하네요. 저는 제 인생이 어디부터 꼬였는지 기억이 나지않아요. 분명한건 행복했던 때가 분명히 있었어요. 조금 크고나니 나의 대한 문제가 보였어요, 완전히 알아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 자신과에 대화를 통해 알아낸게 있어요. 저는 거짓말쟁이에요. 왜 거짓말을 시작했는지 기억을 되집어 봤어요. 결론은 아빠의 관심이였어요, 이혼후 아빠가 절 키우는데 아빤 힘들었는지 저를 버리고 싶다했죠. 더이상 상처받고 버림받기 싫어서 관심을 계속 끌었어요, 그게 거짓말이든 애교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아빠가 날 돌아본다는게 안도감이 들었었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와서 거짓말을 계속했어요. 인간관계도 망가졌죠. 자 여기까지가 제 짧은 인생에 1장면이에요, 감정기복이 심해서 지금은 기분이 갑자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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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늦게 적어서 미안해 사실 집에 온지 7시간전에 왔는데 지금 씻었어. 그럼 우리 글쓴이가 지금 과거사에 대해서 적었으니 나도 과거사를 적어볼까? 그런데..글쓴이가 적은 글을보면..갑자기 질투가 생겨..부러워...시간이 흘러서 부정적인것도 적는다고 적은게 후회가되고있어..지금반응은 긍정만 적어도 될거같은 부정은 아주 조금만 섞어서 긍정을 적으면 될것같은 느낌이 아주심하게 들어....나보다 더 능동적이고 명확하게 자신의 의지로 생존을 목표로 생활을 했잔아. 훌륭해. 존경스러워. 나자신이 어리석을정도로 질투가 나고 부럽네. 그럼 어렸을때 이야기해볼까.. 뭐 자세하게는기억이 안나. 초등학교6학년이전으로는 희미하지..그래도 자잘하게 감동받았거나 슬펐거나 즐거웠던가 그런건 기억이나 그중 그게 절반은 안되고 나머진 부정계열이지..맞고 쫒겨나고 도망가고...어렸을때는 시골에 살았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지내시는 집에서 살았지. 그때는 소도 키웠어 20마리인가 30마리인가 그때는 많이키운거였지 소규모 농가로는...그런 시골집의 특성은 노동이야. 학교갔다오면 일. 안가는 날도 일. 일로시작해서 일로 끝나는... 그걸로 끝났으면 지금 이렇게 글을 못적지..지금세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못하면 무조건 체벌.훈육을 했어. 그게 적었으면 몰라도 안적었으니 문제이지..무조건 맞았어..못하면..그런데 여기서 내초기성격때문에 미친듯한 콜라보가 일어나기시작했지. 인생이 수동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실제로 시골집에서 살게된것도 심심하면 일어나는 부모님싸움과 아버지의 폭력때문이였지...많이도 맞았어. 잘못했습니다도 미친듯이 했었고. 거기에 어머니만 제외하고 나머지사람들도 잘못하면 패니깐 맞고. 잘못했습니다만 반복했지..그걸 계속반복하면서 지내왔던게 초등학교6학년까지일꺼야..그리고 집밖에서도 순둥순둥한 기초성격이 밑에 내려가지않고 위에 떠놀고있었던 시기이기도 하고...음... 적으면서 글쓴이가 적은글보니 정말로 내가 어리석게 살았다는게 보이네. 부럽다.. 그럼 어디까지 더 적어줄까? 글쓴이가 지금적은것처럼 하고싶은 이야기 적으면서 질문사항을 적어도 상관없고 그냥 질문사항을 적어도 되. 윗글에 질문사항이 안보이고 과거사가 적혀있으니 나도 과거사를 적은거이지만. 그럼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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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그런데 글쓴이한테는 지금 완전 늦은시간 아니야? 장문을 적고 봤더니 시간이 시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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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음...글쓴이 질문사항이 없는거야?? 언제쯤 알림오는지 계속 기다려는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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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글쓴이)
· 3년 전
@nonoriri 난 애초에 공부할때도 질문을 극혐하는 성격이라, 잘 안하지 뭐... 그리고 다쳐서 입원중임, 멘탈이 많이 갈려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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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사람이 전부다 똑같은게 아니고 성격도 다틀리니 그건 인정. 그런데 어쩌다 다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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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글쓴이)
· 3년 전
@nonoriri학교에서 애들이랑 뛰다가 발목이 꺾임ㅋㅋ 시험 18일남았는데 현타 씨게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