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문뜩 점점 제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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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urora20
·3년 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문뜩 점점 제 자신이 사라지고 있다는걸 느끼곤 해요. 공부는 다가 아니라는걸 아는데 왜 자꾸 우울하고 힘들까요. 저만 그런게 아닌데 왜 제 자신이 한심스러울까요. 응원의 글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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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깊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됩니다..마음표면으로는 공부가 다가 아니다라고 인지를 하고 있지만 깊은 속으로 공부가 전부다 라고 인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마음속에서 목표구간을 수능시험으로 잡혀져 있어서 그날이 다가오니 점점 나의 존재가치가 끝나는날이 오는구나 하고 부정인지를 해버리는겁니다. 안좋은것이죠..앞으로 즐기고 행복하게 보낼시간이 많은데 몇년을 수능을 위해 불태우면서 달려왔는데..거기에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서 지금 터질려고 하는거죠. 그 누구도 타인을 정확하게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직접 깊은마음까지 들어보지않는이상.. 직접수능을 쳤으니 나는 이해할수 있다. 그건 멍멍이소리입니다. 매년 바뀌는 시험문제.난이도가 바뀌는데 이해한다는건 멍멍이소리이죠...거기에 이글을 적는 아저씨는 수능을 안쳐서 더욱더 글쓴이를 이해를 못할수도 있고 글쓴이분도 이글을 이해를 못할수가 있어요. 하지만 글쓴이님. 님은 한심하지않고 아저씨한테는 대단한 존재입니다. 아저씨는 수능을 볼 능력이 안되었고 수능을 알게되었어도 볼일이 없었어요. 그만큼 똥통학교였거든요. 하지만 글쓴이분은 수능의 존재를 인지하고 몇년의 시간을 투자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대비를 한거입니다. 아저씨보다 더 노력하시고 열심히 했어요. 그러니 자존감을 깍지마시고 우울함의 부정적인 감정에 몸을 담지마세요. 여유를 조금 가져요. 휴식을 가지세요. 수능만점자들의 기만답변인 국영수위주로 공부했습니다.는 생각하지마세요. 님이 지금까지 노력하고 배우고 익힌 공부의.. 노력의 첫결과를 볼수있는 장소에 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노력의 결과물을 보기위해서는 자신감도 있어야하고 몸도 건강해야겠죠. 아저씨갗하는 이야기이지만..수능이 결과물이 될수있지만 인생의 결과물이 될수는 없어요. 앞으로도의 인생이 아직많이 남아있고 가야할길도 있고 그리고 노력의결과물을 토대로 즐거운 인생. 행복이가득한삶을 보내야죠. 힘내세요. 인생은 앞으로도 어떤인연. 어떤생활을 보내느냐에 따라 여러갈래로 널려있습니다. 수능은 그중에 님이 원하는 노력의 결실로 가는길을 좁혀주는 하나의 가능성일뿐이구요.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시고 수능을 치루는 날까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면서 공부하세요. 수능을 탑으로 비교하면 조금씩 지식을 쌓아올라서 정상을 향해가지만..급하게. 여유없이. 몸과 마음의 체력을 다깍아서 계속 올라가면 발밑이 아주 위험합니다. 천천히 바닥이 무너지지않게 휴식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체력도 채우고 하는게 안전하겠죠.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아주 조금이라도 휴식과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하세요. 그리고 수능 이후의 목표도 확실하게 정해놓으세요. "이 목표는 수능과 연동되어있는 목표다. 아직 끝이 아니야 아직 갈길이 더있어. 그리고 이길의 끝에는 나의 행복. 즐거운 삶이 있어"라고 생각하시면 자신감도 올라갈것입니다. 수능은 끝이 아니예요. 하지만 지금까지 수능을 위해 노력한 글쓴이님도 대단한 존재입니다.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있어요. 힘내세요. 마음에 여유도 자신감도 가지시고 앞으로 가면 좋습니다. 그러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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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윗댓글은 어떤아저씨가 장문을 적어둔 이상한 글입니다. 글쓴이분이 보게 되면 뭐이딴 장문의 글이 있어 하고 웃음이 나오면 아저씨믄 기뻐합니다. 그리고 몸에 엔돌핀이 생성되면 기분이 아주좋고 부정의 감정도 없어집니다. 웃음있는 생활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