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은 무섭지 않아. '고통'이 무서운 거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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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 죽음'은 무섭지 않아. '고통'이 무서운 거지. 오늘 잠이 들면 그대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공허해우울해자고싶다외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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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lanket
· 3년 전
저도 그래요.눈을 감으면 내일이 없이 다 놓아버리고 싶은데 정작 다시 일어나 내일을 맞이하죠.힘들고 괴로워도 조금 더 살아봐요.당신이 원하는 걸 이뤘을 때 죽는 것도 늦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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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happyblanket 맞아요.. 그때 죽어도 늦지 않았죠. 지금은 아무것도 이룬 게 없으니까.. 적어도 어른은 돼 봐야죠. 근데 그려려면 5년이나 남았는데 길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네요... 어쩌겠어요. 무서우면 살아야지. 댓글 고마워요. 더 살아봐요 우리.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