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예쁘다는게 꼭 좋은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동성|배신감|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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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다는게 꼭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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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외모 지상주의라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예쁜 사람들을 좋아할까요? 아니요 예쁜 여자들은 옛날부터 미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아래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말들좀 보세요... < 미인박명, 미인을 아내로 두었다는 이유로 수많은 남편들이 죽었다, 예쁘지만 무식한 여자는 멧돼지 코에 금 고리 격이다 등등 > 미인 박명이라는 등 예쁜여자는 빨리 죽어버리기리 바라는건지 참 별의 별 예쁜여자들 깎아 내리는 말들 참 많습니다. 예쁜데 성격까지 내성적이면 학창 시절에는 동성 친구들한테 예쁜척한다, 내숭이다, 공주병이다 온갖 욕들 뒤에서 참 많이도 듣고요, 대학시절에는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들이 본인만 쏙빼고 몰래 소개팅 같은거 한거 알게 되고 나중에 배신감 무지 느끼는 경우 한두번 아니랍니다. 예쁘면 대쉬 많이 받을것 같죠? 네 받아요 이상한 남자들한테요.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식당에서 생판 첨 보는 이상한 남자들이 쫓아와서 연락처 물어봅니다. 심지어는 정말 이상한 남자가 따라올때도 있어서 위협 느낄때도 있답니다. 정상적인 남자가 아무리 예쁜여자 지나간다해도 쫓아 오나요? 안그래요. 그리고 직장에서. 여자로서 직감이나 느낌 있잖아요. 아 저사람 나 좋아한다. 근데 이 남자가 다른 여자 동료들과는 말도 잘하며 나한테는 말한마디 못걸고 멀리서는 몰래 쳐다보는거 다 느껴지는데 가까이서 마주치면 얼굴 빨개져서 시선 피하고...나도 관심이 있는데...성격이 소심쟁이라 나도 먼저 표현은 못하겠고.. 참 이러다 그냥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 대학시절도 참 다른 사람 통해서 누가 너 좋아한다 듣는데, 직접 고백은 안하더군요. 딴 여자들과는 말도 잘하면서.... 예쁜여자가 뭐가 좋습니까? 안행복해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참 싫지만 가끔씩 이상한 여자들한테 이유없이 미움당하고 서러울때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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