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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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full06
·3년 전
지금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15살 여자입니다. 지금 우울증인데 정신과 가기엔 엄마 눈치에 그냥 혼자 악착 같이 버티며 친구한테 많이 기대고 있으며 죽으려고 해도 그때마다 친구한테 연락해서 버티는 중이며 힘들게 우울증을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선 이혼가정이며 지금은 엄마친구와 엄미친구 자매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일단 이제 제가 집안일을 대체적으로 다 하는 편이에요. 어른들은 다 일나가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부분 하는데 이모나 이모부 같은 경우에는 같이 집안일 하라 하시지만 엄마는 오로지 전부 저한테 맏깁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하는것도 맞는데 지금 7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걸 계속 저한테 맏기며 아무리 해도 저랑 그 자매들이랑 편애를 둬요... 오늘은 설거지 안해서 혼나고 억울한일에 대해말했더니 토 단 거라며 그러더군요. 그치만 이번에는 너무 억울했는데... 항상 저만 혼내시고 이건 제가 느끼는게 아니라 엄마도 혼내면서 이미 알고 계셔요. 근데도 계속 그러시는거 보면 차별이겠죠.. 지금도 눈치보면서 쓰고있습니다.. 제발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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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full06 (글쓴이)
· 3년 전
@!86d4938e3fc1f64cd12 진짜 감사합니다... 저 너무 힘든데 이런 글이라도 남겨주셔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
full06 (글쓴이)
· 3년 전
@!86d4938e3fc1f64cd12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