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 악물고 버티나봐. 나만 내 잘못 인정하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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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만 이 악물고 버티나봐. 나만 내 잘못 인정하나봐. 나만 반성하나봐. 나만 혼나나봐... 요즘자꾸 이 생각만 드는데 그 친구한테 하고싶은 말들.. 왜 나한테만 요구하는게 그리 많아. 나한테 바라는게 많으면 그만큼 알려주고 대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부탁하는 태도라도 있던가 말은 함부로하지 말았어야지. 왜 나만 존중해주고 사과하고 허락받고 해야해? 나도 같은 위치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였어? 안친하다고 짜증난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그렇다고 막대해도 되는거야? 기분이 태도가 되진 말았어야지. 당연한거 아니야? 표정관리 똑바로해. 참을 만큼 참았다고? 그럼 내가 그동안 참아 온 1년 11개월은 뭔데? 그거랑 무게가 같을거라 생각해? 난 내 주변 친구들이 모두 떠나고도 끝까지 버텼어. 그리고 내 주변엔 이제 아무도 없어. 친구끼리 쉴드 적당히 쳐. 친목질도 적당히 해야지. 너네만 일하는 사람이야? 자기 잘못은 왜 인정을 안해? 아. 애들이 자꾸 쉴드 쳐줘서 괜찮다고 생각하는거야? 하하. 아. 짜증나.. 열받아.... 난 딱 네가 대하는 만큼만 돌려준다.
강박스트레스받아힘들다우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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