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친구들과의 작지만 조금은 큰 다툼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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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erendipity04
·3년 전
중학교 3학년 친구들과의 작지만 조금은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사람을 피하게되고 자해도 하게되었어요. 전 그때 친구들이 했던 말이 지금도 숨이 턱 막혀요. 그 날 이후 저는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하루 하루 달라지는 제 감정과 갈수록 더해가는 자해와 그저 회피하려는 저였습니다. 어느 날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허언증이 있다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는 그런 적이 없는데 이건 그냥 내 생각일까 하지만 전문의 소견이니 따랐어요 아 내가 허언증이 있구나 미쳤구나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 그냥 죽을까 수도없이 생각했습니다. 생각을 바꾸고 살아가자는 마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제 상태는 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반대더라구요. 여전히 죽고싶은 마음은 크고 자해도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유서도 작성해요. 내가 언제 마음을 먹을 지 몰라서요. 여전히 가족들은 제 상태에 무신경하고 여전히 제게 가장 큰 상처들을 하루하루 남겨줍니다. 어쩌면 내 가족이 나를 죽이고 있구나 싶어요. 매일 밤마다 내일은 눈을 뜨지 않게 해달라고 빌어요.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을까요? 내 상태가 남들과 같은 걸까요? 나를 배려하지 않는 가족들이 남들도 이런 가족과 살고 있을까요? 이젠 다 포기하고 싶어요 너무 지쳐요 어디서 어떻게 뭘 해야할지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살고싶은데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분노조절답답해우울두통우울해불안불면무서워공허해외로워슬퍼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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