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저는 항상 제 인생에 불만이 많았어요.
내 인생은 왜그럴까하며 다른 사람(친구,지인)들을 보며 그 사람들의 것을 부러워하며 질투했죠.
나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서 그 사람들의 노력은 생각지도 못했죠.
그냥 내인생이 불행한거라고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인생을 30년 살아오면서 부러워하고 내가 가진 것들은 봐주지 못하는 사람으로 커오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살아가기가 힘에 부쳐요.
연애를 하면 항상 짧은 연애로 헤어짐을 통보받게되더라구요.
연애를 시작하면 좋아하는 마음이 분명 있음에도 상대가 마음이 없을까봐,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정떨어져할까봐, 내가 이렇게하면 실망할까봐 저를 많이 숨겨요.
아뇨 보여주지않죠,,,, 그렇게 헤어지게되면
그때부터가 더 문제에요 .. 혼자하는 사랑이 시작되죠.
끝날 줄 모르는, 아주 먼지같은 희망을 품으며 그사람이 다시 돌아와주길 기다려요.
다시 기회를 줘, 내 마음은 그러지 않아 하며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거절당했다는 생각에 ,,
실패해버렸다는 생각에 ,, 집착이 생기죠
이런 시간들이 오래될 수록 저는 저를 또 채찍질해요
나는 왜 이러지? 바보같다, 이상하다,하구요
그 자리에 홀로 남아 정리하지 못하고 기다리죠
돌아와주라고 ,,, 이별이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자꾸 부정하고 내가 나를 내생각을 읽지를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