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일주일차.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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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nitting
·3년 전
퇴사 일주일차.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다. 물론 일을 하면 지금보다 나을 것 같긴 한데 행복하진 않을 것 같다. 사는게 재미가 없다. 친구랑 약속을 잡아도...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솔직히 할 얘기도 없고... 스스로 외롭길 자처하고 있지만 진짜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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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knitting (글쓴이)
· 3년 전
@!c18a5bec3d3a9de47d4 힘내요 ㅜ ㅜ 저는 회사가 너무 불안정해서 앞일 생각 안하고 도망쳐나온건데...일하는 동안도 행복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일하느라 행복한지 안행복한지 생각할 시간이 없었고,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이 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은 있었지만...일 해도 안 해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