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존재가치를 모르겠어.. 나는 6살 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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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나의 존재가치를 모르겠어.. 나는 6살 때 부터 태권도를 했어 그리고 내가 잘한다고..힘이쎄다고 생각했어 그리서 온갖 허세란 허세는 다 부렸지...근데 한 2학년? 때부터 그생각이 달라졌어 다른애들은 내가 한 달동안해서 겨우 한걸 한 3,4일 만에 다 하고 내가 열심히해도 못한 뜀틀도 그냥 너무 쉽게 넘어버리고.. 그것도 들어온지 한달 된애가...그때 난 생각했지.. 아..난 잘하는게 아니구나..그리고 학교에서도 문제가 있었지 내가 엄마,아빠 돈을 훔친적이 있어..5만원짜리를...당연히 잘못 됐다는걸 알았지 하지만..친구들이 나를 따르게하고 싶었어..그래서 돈으로 애들먹을걸 사줬어 얼마안되서 엄마,아빠한테 걸려지만..암튼 그랬는데 돈이 없어지니까 애들이 하나 둘 내 곁을 떠났어..외로웠지 그때 돈이 권력이라는 걸 알았어 친구들과 노는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도..그리고 태권도에서도 허세는 부리지만 진짜 힘이쎄거나 애들이 나를 도와주거나 하진않았어.. 그래도 허세를 부렸지 그리고 어느날은 또 아무나 한애를 투명의자를 시키고 다른애들이 발차기를 성공해야 투명의자를 그만하는 날이 있었어.. 그때 내가 걸렸어..그래서 애들이 하나 둘 찼어..근데 원래는 잘차는 애들이 일부러 안 차는게 보였어 아...내가 투명의자를 더 하라고 일부러 안차는구나 생각했지 진짜 그자리에서 울고싶었어..난 인기없고 힘이없고 반박이나 변명을해도 애들이 믿어주지 않을거라고도 생각했어 나는..나는..왜!?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지!? 무엇을위해 힘들어야하지?하는 생각이 났어 하지만..태권도는 계속 하고 있어..어릴적 부터 꿈꿨으니까.. 암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힘들어...누가 좀 도와줘...누가..누가..누가좀 나 좀 이 어려운세상사는 법좀 알려줘.. 이 긴 글읽어줘서 고마워..장난은 아니고 진짜 내 일이야..
짜증나힘들다속상해답답해우울우울해괴로워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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