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자해하는건 무서운데 소리지르면서 화내면 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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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njinjarajin03
·3년 전
칼로 자해하는건 무서운데 소리지르면서 화내면 엄마가 또 머리채 잡을까봐 혼자 가위잡고 왼쪽손목에 계속 내리쳤는데 흉터가 이렇게 크게 남을 줄은 몰랐어 처음이었어 근데 가위로 내려치는순간에 내 손목이 찢기고있는상황에도 안아팠어 마음이 아니 심장이 머리도 그냥 뭐랄까 아니야 자해가 내 마음의 상처보다 더 아플 줄 안거지 어리석었어 엄마가 저렇게 된 게 내 잘못이 아닌 걸 아는데 어떻게 보면 말리지 않아서 더심해진 건 내탓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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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waji0901
· 3년 전
그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D 그대는 항상 소중한 존재입니다. 흉터가 심해서 고민되면 나중에 흉터치료 받는걸 권장 드립니다. 물론 비용도 많이 들겠지만 지워지는걸 보면서 내 아픔도 사라질지 몰라요. 응원할게요! 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