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것도 없고, 해낸 것도 없고, 돈도 없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잘하는 것도 없고, 해낸 것도 없고, 돈도 없고, 끈기도 없어. 하나 잘난것 없는 보급품같은 존재. 뭣하러 사나, 이 사회에서 내가 필요가 있나? 나 하나 빠져도 아무나 대체해서 쓰면 그게 더 효율적일걸, 애초에 내가 들어갈 곳도 없지만. 그냥 허무해. 이뤄 놓은 것 하나 없어서 허무하다고 하는게 양심이 좀 찔리기도 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고는, 아무 노력도 안해.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며. 여태까지의 일들은 신경쓰지 않으려하고. 난 무엇을 믿고 있는거지? 도대체 무엇을 믿고 이렇게나 당당하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