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3년 전
하... 알바가기 싫어요..
일은 안 힘든데 같이 일하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요ㅜㅜ
꼰대에 온갖 짜증에 마치 제가 실수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실수만 하면 화내고 상대방 기분 생각도 안 하는 말투니까 솔직히 이젠 가기 싫어요 그냥
좋은 말만 들으며 일하고 싶은 건 아닌데 이건 너무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냥 뭐랄까 그 사람들은 바쁘니까 예민해져서/우린 원래 화가 많아/그럼 @@씨는 좋은 말만 듣고 싶은 거야? 라는 명목으로 그러니까 더 화가 나요
평소 화 안 낼 때 말투를 들어보면 저를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하... 마카님분들이 봐도 답이 없는 것 같죠?ㅜㅜ
차라리 저를 싫어해서 그런 거면 당당하게 사장님한테 말해서 전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할텐데 후우...
그냥 제가 어려서 저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자기는 프로고 저는 초보니까 프로 눈에는 초보인 제가 답답해 보이나봐요 ㅎㅎ...
이번 주 주말에 알바 가야 되는데 또 얼마나 갈굴지 참 궁금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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