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이라도 나를 내버려 둘 수는 없었을까.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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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ruen0012
·3년 전
한 순간이라도 나를 내버려 둘 수는 없었을까.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나는 너무 많은것이 버겁다. 어린나이에 어리광 피울 그나이에 일찍 철이 들게 만들어놓고 그 이유가 부모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을 위한것이였다면...난 도저히 못하겠다. 그냥...인생 끝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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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l2003
· 3년 전
토닥토닥,, 진짜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죠.. ㅜ 비슷한 어린시절을 겪었기에 그마음 충분히 이해되요.. 시간도 해결해주지 못하죠,, 당시에는 감당하기 힘들었을일인데, 아직도 상처로 남는거보면.. 본디 괜찮다 괜찮아 나를 다독이며 힘내왔지만 어느순간 당연하게 여기는게 진짜 화가 나더라구요 폭발하는 순간이 와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왔다 혼자 가는거니까.. 이제는 독립해서 나를 위해서만 살아갑니다!! 나 위해주는 내사람들,, 챙기기도 바쁩니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다 지나갈거예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