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요즘은 사람을 덜 믿고 있다 그리고 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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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일기 요즘은 사람을 덜 믿고 있다 그리고 거짓말에 안 넘어가려고 애쓴다 유혹적인 말에 냉정해지려고 한다 상품을 살 때, 냉정하게 보는 것처럼 안 그럼 마음이 빈털이가 되고 거리의 시인이 돼서 원망이나 찬 눈으로 사람을 괴롭게 할 테다 밴댕이가 안 되고 행복을 금전처럼 아끼게 돼서 다행이다 행복, 갓 태어난 아이가 혈관은 선명하게 파랗고 작게 숨쉬어 눈도 안 떠지는데 나를 '아, 엄마!'하고 믿을 순 없겠지 억지로 끌려다니던 집 그리고 학교생활이 훼앵 지나고 나니까 상담실에서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들어서 새가 사는 집에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 믿음이 내가 꽃이라서 믿음도 나비나 벌처럼 날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난 개미라서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개미, 난 사실 개미가 더 좋다 개미의 더듬이엔... 뭔가더좋은것이있다 뭐더라 까먹었다 책에 있었다 (그치그치) 모르겠다 어? 그림책을 샀다 그림책에 적힌 좋은 말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그건 알아요. 책이 옆에 있거등요.(^^) '행복이 남긴 짧은 메모들' -마이클 루닉- '행복이란 평생을 헤매 오다 이제서야 비로소 제 짝을 찾은 사랑과 진실 사이에서 태어난 축복의 아이라.' 좋은 책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오늘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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