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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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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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지금 164cm에 47kg 조금 넘어요. 옛날에는 몇센치 작았을때 48kg이였는데 계속 말랐다. 좋겠다. 소리를 듣다보니 그런지 모르겠는데 살이 쪄도 며칠있음 빠지고 그래요. 세끼 꼬박꼬박 먹고 그런데 빠지니까 좀 이상해요. 진짜 많이 빠졌을땐 45kg중후반으로 빠졌는데 이젠 46~48kg 왔다 갔다 하네요. 몸매 얘기를 듣다보니 다른 약간 말라야한다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하고 아이돌 몸무게를 찾아보기도 하고 제가 목에 살이 많아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ㅜㅠ 이런 생각 안 할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친구들이 말랐다고 할때마다 친구랑 나를 비교하는 것이 미안하고 이런것을 비교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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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ma
· 3년 전
160cm 63kg (원래는 67이다가 다이어트 해서 4kg 감량함) 어.......제 다이어트는 건강 목적과 nn년 속에 감춰둔 원석을 파내려고 (?) 하고 있다지만 결코 아이돌 몸무게는 넘보지도 않숩니다~ 아이돌들 맨날 굶잖아요 ㅠㅠ 아이돌들은 또 건강관리 빡씨게 돈쓰며 하니까 쓰러질 일은 없지만 일반인은 건강관리에 돈 많이 투자하기 힘들잖아요~? 연예인 만큼 빼면 생리불순도 많고, 거식증도 걸릴 가능성이 높아요! 마름에 집착해서 굶으면 없던 알레르기도 어느날 생겨서 못 먹는 음식이 생길 수도 있구요... 마름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ㅠㅠ 마른다고 마냥 좋은 거 아니구.. 저처럼 비만이어도 마냥 우울하고 슬프지도 않습미다! 강박에 매여계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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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pis
· 3년 전
살이찌든 말랐든 그냥 한사람일뿐인걸요 그리구 스트레스받으면 빠질때가 많아요 아무리 많이먹어도 살로안가고ㅠㅠ.. 그냥 살이좀 있으면 지방때문에 스쳐도 덜아프다 겨울에 덜춥겠지? 하면서 아무렇지않게 여기는게 좋은거같고 살이 어쩌구 해도 건강한게 최고에요 막상 말라도 많이먹어라 성장 멈춰서 더 안크는사람한테 커야겠다 하니까 스트레스받아서 욕은못하고 돌겠더라고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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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h1209
· 3년 전
그정도의 몸무게면 기력이 없지 않나요 금방 피곤하고 그때 50키로 넘어도 결코 보기 싫지 않은데 숫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2키로 정도 더 찌우면 컨디션이 한결 나을거에요 저는 키가 160 좀 안되는데 52키로 나갔어도 몸매가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