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09년생 올해로 12살인 아이들의 공부밴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ce321
·3년 전
우연히 09년생 올해로 12살인 아이들의 공부밴드를 보게 되었다. 진짜 애기들이다. 좀 충격을 받았다. 12살 때쯤 나는 근심걱정없이 하루하루 놀기만 하며 시간을 보냈었을 때인데 그 아이들은 고등학교까지 정해놓고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12살 짜리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성숙하고 야무져서 2차 충격...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다.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 그래서 잠도 안오고...😂 나보다 한참 어린 아이들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herbe02
· 3년 전
아이들에게서 배울점이 많다는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는 그아이들이 벌써 정해놓은 목표가 대부분 자신 스스로의 결정이 아니라 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5, 6, 7세 때부터 꽉 차인 스케쥴들이 너무 가엾고 안타깝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ce321 (글쓴이)
· 3년 전
@blueherbe02 애들이 원해서 하는 게 아니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드니 마음이 안 좋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herbe02
· 3년 전
괜히 저때문에 우울해지시게 했네요😑 님 말씀대로 그애들 중에는 정말 저 좋아서 하는 애들도 있으니까요 :) 오늘 하루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