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패륜아]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ࡇ°
커피콩_레벨_아이콘qjjsqorgjjs
·3년 전
고1이 부모님 허락없이 입양가는 방법은 없나요? 남들처럼 부모님이 술을 하거나 가정폭력을 당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들이 내 힘듦의 기준을 정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이렇게 힘들 때마다 제 뺨을 스스로 치는데, 그럼 잠시나마 힘든 기억을 없앨 수 있거든요. 그럴 때 마다 내가 정말 싸이코패스가 되는 기분이에요. 집에서만 점점 감정을 잃어가는 기분이에요. 집에선 이렇지만 학교에선 항상 밝은 아이에요. 요즘 상처를 안받아서 그런지, 작은 상처로도 너무 큰 눈물이 나와요. 그래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생겼는데, 초딩 때부터 도저히 고쳐지지가 않아요.. 몇 일 안뜯다가도 힘들면 다시 물어뜯고.. 고칠 방법 있나요..? 이렇게 망가져 갈빠에얀 입양가고 싶어요. 심장 쪽이 아플 정도로 나에게 큰 상처를 줘놓고 나빼고 웃는 부모님이 싫어요. 부모님이라 부르기도 저장하기도 싫어서 저장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패륜아인가요..? 이런 고민을 주변인들에게 말할 수도 없어요.. 항상 밝은 제 이미지가 무너지기도 하고, 남들이 불쌍하게 보거나 날 다르게 대하니까 절대 말하기 싫어요.
불안해조울불면불안무기력해호흡곤란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