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견디는 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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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견디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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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렸을때 부터 항상 맏이로써 공부도 열심히 모든 행동도 올바르게 하고 살아왔습니다. 너는 어리지만 참 배울 점이 많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요.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저에게 발표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완벽하지못한 제 모습에 제가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 이후로 남 앞에서 발표를 하기만 하면 식은땀이나고 사지가 떨릴 정도로 긴장을 하여 발표를 제대로 마친 적이 손에 꼽습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후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이 너무 커졌습니다. 제 자신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이 저에 의한 것일까요? 타인에게 보이기 위해 만들어낸 것일까요. 몇달 전 정신의학과에 방문을 하여 우울, 강박증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구실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아서 소화가 안된다고 말하고 다녀왔습니다. 가족들은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항상 밝게 지내왔고 줏대있어 보이게 행동했기 때문일까요. 가끔은 제가 오바를 하는 것 같기도, 너무 약한 척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배가 아파도 '이 정도는 티내면 안돼, 이겨낼 수 있어'라고 참곤 하는데, 그럴 수도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능을 앞둔 지금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루하루 두렵습니다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강박답답해우울두통공허해일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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