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싶어 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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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동생이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싶어 했는데 아빠가 심하게 반대하셔서 못 가게 된 상황입니다... 동생이 친구랑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호텔 조리과를 가고싶어 했는데 이게 고등학교를 정하게 되면서 급하게 생긴 꿈이라서 도 반대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걱정 되는 건 이렇게 자기가 하고싶은 것들이 거절을 당한다고 해야 되나...?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좋게 설득하기 보다는 무시하고 화내는 경우가 더 많아서 동생이 자존감이 낮아질까봐도 걱정되고,,, 집에서 그래도 자기 편을 들어주는 게 저밖에 없어서 그런지 저한테 자기가 학교에 가서 요리한 사진을 보여주거나 같이 가기로 했던 친구는 그 고등학교 됐다는 말들을 종종 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기운 없어 보여서 너무 걱정이 돼요... 그냥 주변에서 듣기로는 동생이 부모님이 자기에 대한 기대가 크니까 시험을 망쳐야겠다고 했다는 말도 들었고... 학원도 집에서는 시간 맞춰서 나갔는데 한 두시간 동안 밖에서 있다가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앞으로 의욕 잃지 않고 하고싶은 것들 많이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이미 고등학교는 일반고에 가기로 끝난 것 같아서 제가 동생한테 무언가 기분전환이 되거나 즐거운 추억같은 걸 만들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 돼서 여기에라도 대충 한 번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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