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ocell
·3년 전
제가 몸이 좀 아픈데...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래서 평생 교육원 이런걸 할려고 엄마와 언니들 앞에서 "나 이거 하고 싶어" 라고 말했더니...
언니가 "네가 어떻게 거기까지 갈건데"라고 물어보고
"엄마가 데려다준데" 라고 대답했더니...
"넌 혼자서 못하는데 그걸 할거야?"
라고 물어보고...
저도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는데.....다 못하는 사람 취급하고....제 스트레스의 절반은 가족에서 나오는건데... 편히 울고 싶어도 방밖에 소리 날까봐 울지도 못하고...
전 항상 언니들의 말에 상처 입고 언니들은 그 마음도 모르고 전 그 말 듣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넌 이거 하면 안돼"
"넌 그냥 모르면 가만히 있어"
라는 비슷한 말을 들으면
"아.... 내가 뭐 때문에 이말을 들으며 살고 있는거지?"
"차라리 그냥 잠자면 안깨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돼요...
전 너무 힘들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