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모 강박이 있다. 조금만 쪄도 극도로 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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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su0125
·3년 전
나는 외모 강박이 있다. 조금만 쪄도 극도로 관리하고 스트레스 받아함. 168에 53키로. 하지만 여전히 내 몸매에 불만족.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1일 1식 간헐적 단식 과일식 21일 단식 자연식물식 저탄고지... 등등 언제쯤 이 강박에서 벗어날까? 아마 평생 관리하면서 살듯. 참 피곤한 성격이지만 어쩔 수 없지 뭐 몸이 가벼워지면 정신적으로 파탄나고 정신적으로 좋아지면 몸이 무거워지고.. 아이러니하다. 둘다 좋아질 순 없나? 씹고 뱉기 폭식증 단식 초절식 등등.. 올해 코로나 들어서 10kg가 쪘다가 빠졌다가 수십번 반복했다가 겨우 12kg 다시 뺌. 소화력도 약해서 밀가루 음식도 잘 못 먹음 잘 먹는 사람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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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girl
· 3년 전
너무 걱정되네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섣불리 무슨 해결방안은 제시해드리진 못하겠어요ㅠ. 가능하시다면 전문가분에게 상담 받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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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0125 (글쓴이)
· 3년 전
@neptunegirl 네.. 저도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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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girl
· 3년 전
자기자신을 온전히 사랑하실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간절히 바랄게요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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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ka77
· 3년 전
자신을 이용하려고 하지마세요 어떤 목표를 이룰려면 그거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하는게 효과가 있을것같습니다 외모에 강박이 있다는거는 사실은 선배님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거거든요 선배님께서는 일단 정말 얼굴 강박의 고민을 없애고 싶다 하신다면 복싱을 다니시거나 아침마다 운동을 하신다거나 산책을 한다거나 등산을 한다던가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던가 하신다면 선배님이 원하시는 몸을 가질수있습니다 가지고 싶어 하면서도 아무 노력이 없으면 그건 가지고 싶은게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저도 또한 그런 살에 대한 스트레스땜에 복싱을 다니고 있습니다 자기의 목표로 가기위해서는 어느 방향이 더 쉽게 갈수있을지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