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민했던건 너와 나의 나이차이 였던 것 같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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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내가 고민했던건 너와 나의 나이차이 였던 것 같아. 아직 너무 꼬맹이.,,. 같이 느껴지는 걸. 그리고 내 생각 이상의 나이차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많지 않은 나와 보다 작은 너는. 그것도 좋은 이유가 단지 귀여워서 라니. 혹여 다른 말이 더 있을까, 싶어 오늘도 물어봤지만. 어쩌면 단지 귀여워서.인것 같아. 그리고 그냥 생각이 다 아가.. 꼬맹이 같아서. 귀여워. 꼬맹이라는 말에 너에게 직접 물어보니 괜찮다고 말했어. 애칭이라 좋다며 말이야. 그래도 좋은게 좋은걸까? 모두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말해. 그치. 좋으면 좋은거지. 그럼.. 그리고 생각보다 너는 나를 많이 좋아하는 듯 싶더라. 그리고 불안한듯 보이더라. 그런데 나는 너 얼굴도 몰라. 내 번호를 너에게 줬지만, 난 너 번호도 몰라. 좋지. 좋은데, 어디에서 자꾸 뭔가 팅- 튕겨지는 느낌이야. 내가 잘못된걸까? 내가 이상한걸까? 아님 이래도 되는걸까? 너는 나의 얼굴을 알지만, 나는 너를 모르는 걸. 그래서 더 그런 걸까. 넌 날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나도 너가 좋아. - 너와 술 안먹기로 했는데, 오늘 저녁 가족끼리 밥먹으러 나가 술을 조금 마셨어요.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아주 조금. 한 몇일 참았더라-.. 참고 안 먹고 안나갔어요. 안먹겠다며 친구 두명에게 조건?을 걸었고? 받았고. 그냥 너 목으면 이거 사줘. 하는거요. 아무도 모르고 너에게만 나 술 먹는다고 일렀어요. 먹을꺼다. 안됀다며 액속했잖아요 란 말에 아. 침아야 하나. 가족들은 잔 치려고 술잔을 들었어요. 짠- 큰 약속을 한건 아니였어요. 너도 좋아라 했어요. 귀엽다고. 자기 직전까지 연락했거든요. 항상 누나? 란 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너가 내 이름을 불러줄때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좋았어요. 반말도 괜찮더라구요. 그냥 이상하게 너에겐 또다른 느낌이였어요. - 야광별을 사와 붙였어요. 밝아서 가분이 좋았어요. 문제는, 후두둑 떨어져서 떨어지면 붙이고. 또 떨어지면 붙이고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르겠어요. 확 때버릴까 하다가 다시 붙이고. 한참을 그러다가 결국 확 뜯어버렸어요. 위에 테이브를 덧붙여버려.? 일단 내일 다시 생각해야겠어. - 잘자요-. 꼬맹이두-. - 아, 저는 참 이래서 문제에요. 자도 망상 같은거에 좀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아님 머리나. 겉이 아닌 속의 문제. 소설책을 읽었는데, 왜 현실처럼 자꾸 .. 내그 꿈을 꾼것 마냥, 소설이랑 막 헷갈려요. 저는 항상 그래요. 그 상황이 인물이 그려져서. 현생을 망쳐놔요. 금방도 자려는 정신에 헷갈려서 끝내려다 적어요. - 졸리다. 눈이 감겨요. 자야겠어요. 내일 꼬맹이 마중해주러 일찍 잠깐 깨야하거든요. 그리고-.. 과제 마무리 하고-. - 잘자요-. 다들. 잘자요. 정신은 이래도 소설은 다 읽고싶어요. 반 밖에 못읽었어요. 자꾸 졸아요. 무슨 글인진 나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냥~, 잘자란 말이 하고 싶었나봐요. 잘자요-. 나도 자야지. 눈 감을꺼에요. 일단 폰을-, 덮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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