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노동으로 느끼는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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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노동으로 느끼는 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dyong2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공황장애를 5년간 앓아왔습니다. 20대중반이지만 초년삶이 좋지 않았고 집안에는 불화가 잦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감정쓰레기통역할을 해야했고 이상하게도 제가 화를 내거나 우울한 모습을 보이면 약한모습보이지 말라며 혼이 나곤 했습니다. 다행인것은 저의 공황장애가 심해진 것을 알게된 가족들은 점점 바뀌었고 현재는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저는 예전보다 가족들을 피하게 됩니다. 가뜩이나 반복되는 공황발작으로 힘든데 내가 왜 남의 힘듦까지 공감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듭니다. 자주보던 뉴스도 멀리하게 됐고 친구들의 힘든얘기를 듣기싫어 연락도 끊었습니다. 이런 제모습이 낯설기도 하며 또한 무섭습니다. 제가 나쁜 사람이 된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제대로 돌볼 수 있을까요?
불만이야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두통걱정돼불면무서워불안호흡곤란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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