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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그들은 각자 다른 생각과 행동과 말을 하곤 한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과 말을 수용하기엔 내 생각이 다르고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면서도 그들의 생각을 이분법적으로 틀렸다고 느끼게끔 하고 싶지도 않다. 내가 수용할 수 없는 생각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해야할것인가? 미움을 받더라도 그 생각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맞는걸까?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그런가보다 하며 넘어가기엔 내 마음이 편치 않은 느낌이고 내 생각을 이야기하기에는 그들과 다른 인간이 되는거 같은 느낌이다. 참 세상에 어울려 간다는건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일이다. 어떤게 정답일까요. 1.내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 할말 다하고 솔직해지는것 장-내가 마음이 편하다 . 단- 상대가 불쾌해 하거나 나를 다른 인간으로 취급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내 마음이 편치 않을 수 있다. 말 실 수를 할 수 있다. 2. 다른 생각에 그냥 공감해준다 . 장-상대가불쾌하지 않다. 공감대를 형성해 친해질 수 있다. 단-마음이 편치 않다. 내 감정을 속이는것 같다. 나와 다른 생각에 공감을 취하는것은 어쩌면 나에게는 피곤한 일처럼 느껴진다. 겉과 속마음이 다른 내가 이중적인 사람 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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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 3년 전
꼭 둘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일단 상대방에 감정과 생각에 공감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생각은 그 다음에 조심스럽게 말하는거죠. 일단 대화에 첫단계는 공감이죠. 내 생각이 의도는 좋더라도, 상대의 현 상황을 살피지 않고 그냥 말했을때는 의도치않은 상처를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공감을 해주고 상대에 말을 유도하면서 상대에 상황을 살피고, 그 다음에 내 생각을 붙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