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지적과 약속에 민감한 친구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제게는 사소한일 가지고 뭐라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동성 친구에요
저는 롤을 많이하는데 그 친구가 있으면 같이 듀오를 통해 랭크를 돌리구요 그친구는 미드 저는 탑 유저입니다.
저는 랭크가 실버이고 그친구는 본캐가 다이야 2입니다.
그친구가 부계정으로 저와 함께 돌리는데 제가 롤에 미숙함이 많아 많이 죽기도 하고 실수도 하는편입니다.
근데 그런 모습을 보이면 그친구는 저에게 장난식 말투도 아니고 짜증나는 말투로 너뭐하냐고 그러면 안되지 아니 그걸 못해주면 등등 저에게 부담감과 압박감을 주더라구요..
저는 딱히 티어 올라가는 것도 욕심이 없는데 그런 소리까지 들어가며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하자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게임에 들어오게 되면 그친구가 먼저 같이하자고 합니다. 또 저런 이유로 게임을 혼자하고 싶어서 오늘은 그냥 혼자하겠다고 그친구에게 말하면 그친구는 자기랑 같이 하기싫어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럴꺼면 니 혼자 해서 골드찍어라 앞으로 난 너랑 안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이어갑니다. 삐진게 눈에 보이더군요
제가 여자친구인지 친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약속이란게 지키라고 정해진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사정으로 인해 취소도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일부로 취소 한것도 아니고 사정으로 인해서 약속을 취소한적이 있었는데 거의 한달에 취소한적이 거의 없거나 많아봐야 1번 정도 입니다. 근데 이번에 사정으로인해서 약속을 취소 해야해서 일주일 전에 약속을 취소 했는데 그것 가지고 서운하고 대단히 실망했다고 뭐라하더라구요 눈치주고 부담감주게하네요 친구라면 그러한 사정은 이해해줄 수 있는게 아닌가요? 약속을 깬것은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제가 가기 싫어서 취소한것도아니고 사정이 생겨서 그런건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