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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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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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학교시절 행복했고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좋은 인생의 전반전을 살았습니다 지쳐갈때쯤 하게 된 일은 더 빨리 지치고 손을 놓고만 싶어 한동안 너무 힘들었죠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는 마음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고나니 나의 문제는 일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서로 주고받고 부탁도하며 돈독해 지는게 인간 관계인데 저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는것도 힘들고 직장사람들과는 개인적으로 인연을 만드는데 아주 오래걸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어릴땐 적당히 잘 어울렸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피곤하고 가식적인 일이라는 생각에 관계에 대한 노력도 예전만큼 하지 않게되네요 남 얘기 엄청해대는 사람도 피곤하고 눈치보며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참 능력자구나 싶고. 전 그냥 제 일이나 했으면 싶은데 묵묵히 일만 하다보면 아웃사이더 되기 딱이고. 이제 사회생활은 못할것 같은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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