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 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제 과거 이야기를 들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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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turalgirl
·3년 전
위로해 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제 과거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저는 1학년 즉 8살때는 홈스쿨을 하고,2학년때 학교를 갔어요.홈스쿨을 하기전에 학교를 다니긴 했는데 없어졌거든요 잘 지낼거라고 생각했는데,반대로 3일만에 은따,은따가 된지 일주일 만에 왕따,한달만에 ***까지 달성했어요. 용감하게 도와준 친구덕분에 그냥 왕따에서 머물렀어요.근데 그건 2년 전이고,3학년 2학기 부터는 인싸로 지내다가, 4학년 올라 가면서 다시 은따가 됬어요.제 곁에 있던 친구들이 절 배신했죠.. 이유요? 이유는 1학년때 학교 않다녔다고.... 말이 되요?! 학교 1년 않다녀서 왕따라니... 2학년 왕따 시절,초반 아빠,쌤 한테 들키고,학교상담실 까지 끌려갔어요.무서워서 안절부절하다가 상담쌤이 말을 걸면 또 소심하게 예기하고,3학년 1학기때도 상담쌤,2학년 담임쌤 2명이 절 보러 왔어요. 제 소원은 친구를 10명 이상 두는거에요! 아주 착하고, 날 보호해 주는 친구들..... 제 내면아이는 단지 그걸 바라는걸까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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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namon2
· 3년 전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친구를 배신하고 왕따로 만들 수가 있을까요...정말 화나네요. 마카님께서는 잘못하신 게 정말 하나도 없어요. 친구도 아닌 나쁜 사람들 때문에 마카님께서 힘드셔야 한다니...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힘내시길 바랄게요. :) 마카님 소원은 머지않아 꼭 이루어질 거예요.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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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girl (글쓴이)
· 3년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