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지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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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지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jwjddms12
·3년 전
초등학생 때부터 착한 아이 증후군으로 매일 애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제 생각은 묻혀 두기만 했어요. 그러다보니 점 점 모든 것에 다 수긍하고 저를 비난하는 말들도 긍정적이게 받아들여요. 하지만 집에 가서 저에게 했던 비난말들에 의해 혼자 상처받곤 해요...근데 그렇다고 요새 제 생각을 아예 안 말하는건 아니에요.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할 말은 하자 !” 라고 생각하며 웃으면서 하고 싶은 말을 순화해서 제 말을 하는 스타일인데 애들이 다 장난으로 받아들여 저를 만만하게 봐요...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성격을 고치려고 해도 잘 바뀌지 않아요. 또 평소 친구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 딱히 제가 쎄게 말해서 친구들과 싸우고 싶지도 않아요..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가뜩이나 자존감도 낮은데 이 상태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ㅠㅠ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조울걱정돼우울해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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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만만하게 안 보이려면 일단!! 나자신을 사랑해야한다잖아요 근데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사랑은 너무 애매하니까 좋아해보자고요 전....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 한가지를 알고 있어요 꾸밈없이 말하는거예요 내 감정에 내 마음에 솔직하게요 지나친 배려말고 최소한의 배려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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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im
· 3년 전
어떤 선을 정해두고 행동하면 어떨까요. 자신이 정한 선을 친구들이 넘으면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 방식이 반복되다 보면 친구들또한 작성자님에 대해 그 정한 선까지 넘지만 않으면 착하고 친절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여기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