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절실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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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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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검찰에서 우편통지물로 피의사건 처분결과가 왔습니다. 아버지 대상으로 혐의는 상해, 결과는 각하인데요. 이것만 봐서는 아버지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버지 직업이 교도관이라 수용자에게 이유없이 고소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아버지가 유독 직장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고도 하셨고 지금까지 신호위반이나 과속 정도 범칙금 이외에 범죄 사건 연루된적도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진짜 사람 때렸으면 각하 판결도 안 나왔지 않을까.. 못해도 합의금이니 뭐니 하며 가족이 몰랐을리가 없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제는 이 우편물을 저만 봤고 어머니는 모르시고 제가 봤다는거 역시 아버지가 모르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 통지서를 그냥 버리든지 태우든지 없애고 모른척할지 / 아버지한테만 사실 봤다고 말씀 드릴지/ 어머니에게까지 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모르는척하는게 최선인건지.. 이랬는데 더 큰 문제라면 어머니가 모르고 넘어가서는 안될거 같고ㅠㅠㅜㅜ 진짜 진지하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힘들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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