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제 곧 중1되는 6학년입니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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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ZI
·3년 전
안녕하세여.. 이제 곧 중1되는 6학년입니당.. 학기 중간부터 앞자리에 앉은 애랑 친해졌어요. 거의 항상 붙어다니고 같이 하교하고 했어요. 그리고 지난 주에 제비뽑기로 자리를 바꿨는 데 저는 창가 자리였고, 그 애는 복도 쪽이어서 멀리 떨어졌어요. 근데 자리 바꾸기 전 친했던 애랑 제 뒷자리에 있는 애는 몇 마디 안한 것 같았는 데 같이 복도 쪽에 뽑힌 거 예요.. 그래도 같이 다니고 내 자리로 와주거나 내가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밥도 안 먹고 그냥 갔어요.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목요일(오늘) 제 줄이 급식 첫번째여서 받고 다 먹고 갈 준비를 하고 가방을 싸고 있는데 아직 안 간거에요. 그래서 나랑 같이 가려는 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먼저 나와서 신주머니 챙기고 하는데 그 단둘이 붙어서 나오는 거에요. 그래도 계단을 내려가면서 뒤를 살짝 보고 눈치를 주는 듯하게 잠깐 쳐다봤는데 못 본건지.. 안 본 척하는 건지.. 그냥 둘이 낄낄거리면서 내려오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개빡쳐서 빨리 학교 나왔어요.. 수업시간에서도 복도쪽 애들이 가장 시끄럽거든요.. 근데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다른 애들한테 말걸기가 좀 부끄럽고 창피해요.. 진짜 그 새끼 짜증나요. 뭐 다른 애랑도 친해시질 수 있는데 아예 저는 쳐다도 안보고 개무시하는 기분이고, 버려진 기분, 빼앗긴 기분이 계속 들어요.. 12월에 다시 바꾼다고 하는 데 진짜 짜증나고 죽여버리고 싶어요ㅋㅋ 쉬는 시간에도 자리에만 앉아있어요.. 아우 그냥 개빡치네요. □□야 🖕이거나 먹어🐽
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답답해실망이야괴로워불안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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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ZI (글쓴이)
· 3년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