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나를 못살게 구는걸까 부모님도 나를 이해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난 왜 나를 못살게 구는걸까 부모님도 나를 이해해주려 하고 다른사람 눈에는 하찮을지 몰라도 너한테만큼은 힘든 일 일수도 있다고. 괜찮다고 안 괜찮아도 괜찮다고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데.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지 무슨 상관이라고. 난 정말 아무것도 못 하는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도 아무것도 한 게 없어. 제대로 한 건 하나도 없어. 이런 내가 뭘 하겠다고. 그치만 정말로 남의 눈치 안 보고 당당하게 살고싶어. 차라리 누가 나를 괴롭혔으면 좋겠다. 내가 괴롭힘을 당하면 내가 힘든게 당연해지니까. 나는 정말 복에 겨운 사람인데 나는 왜 힘든지 모르겠어. 학교가기가 정말 싫은데. 그런데도 수업 놓치기 싫어서 학교 빠질 용기는 없고. 혼자있는게 싫고 친하지 않은 아이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게 너무 불편한데. 그렇다고 내가 친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나만 이상한 거 같고 나만 정상이 아닌 거 같아. 다른 애들 다 잘지내는데 나만 이런거 같고 나만 한심한 사람같아.
의욕없음답답해우울힘들다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