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복장이 터지고 속에서 열불이 난다 머리속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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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df004
·3년 전
오늘도 복장이 터지고 속에서 열불이 난다 머리속에서 포기해야지 기대를 접어얘 신경쓰지 말아야지 생각해도 내 속은 내 마음은 그게 안되나보다 못난사람이랑 결혼한 내가 잘못이지 어디서 저런 사람같지도 않은걸 만났을까 몰랐다는건 거짓말이다 순간순간 이 사람이 별로라는거 알고있었는데 그냥... 그부분빼고 그부분빼고... 그냥저냥... 이런마음 연애인데 뭐... 이런가벼운마음... 인연이 되버릴줄은 몰랐다 내 인생이 망가질줄은 몰랐다 연애를 하되 좋은사람과 하라는말이 이런듯이였구나..... 몰랐다 후회한다 아기가 생겼고 그 말에 바로 일 관두라고 내가 일 힘들어하는데 일 관두라고 축복이가 온거라고... 그 말에 넘어갔다 물론 난 생긴아이를 지울생각은 죽어도 없었다 다만 그것과 결혼이 별개라는걸 나는 지금 알았다 너무 늦게 알았다... 환자한테 맞았다 아무도 도와주는이가 없고 나대신 화내주는 남편이 무식해보이면서도 멋있었다 자기도 아까워서 못만지는 나를 때렸다면서 화내주는게 너무 멋있었다 내가 아빠가 없어서 였겠지... 너무 크게 다가왔다 그런 글을 봤다 그 정도 다른남자도 다 해준다고 맞다... 다른 남자였어도... 맞다... 저 말을 하더 아이가 생기니 버려지는게 무서웠다 내 아이가 나처럼 아빠 없이 자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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