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알바를 시작했는데 말도 안되게 어리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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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얼마 전부터 알바를 시작했는데 말도 안되게 어리바리까고 똑같은 실수 계속하고 몇번을 배웠던건데 까먹고 빼먹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점점 지치는게 보이고.. 너무 죄송하고 눈치도 엄청 보이는데 또 그거 때문에 긴장해서 더 실수해요.. 나도 이젠 좀 잘하고싶은데 몸이랑 머리가 안따라줘서 너무 힘들고 또 혹시나 뒤에서 사람들끼리 내 욕을 하지 않을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걱정하고 소심해서 또 울고 난리에요 찌질하게 진짜..ㅜㅠㅠ 이런 멍청한 제 자신이 너무 하찮아 미치겠어요 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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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im
· 3년 전
너무 다급해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한 일이다보니 실수도 할 수도 있는거고 잠시 어리숙 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익숙해지면 잘 하시리라 생각되요. 가르쳐주시는 분께 간식이나 간단한 음식등을 드리며 아직 조금 미흡하지만 열심히 해보고 있다는 말을 전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너무 자책하시지만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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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soranyang
· 3년 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저도 항상 꾸중을 들었고 제 친구들도 처음에 미숙해서 속상하단 얘기를 해요. 다 그런거에요. 자책하지 않아도 돼요. 처음만 이겨내면 다 괜찮을거에요. 일이 끝나면 더 실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고 본인에게 수고했다고 해주면 어떨까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다 잊어버려요. 그럼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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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작은 수첩에 가르쳐줄때 다 적어요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에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봐요 집에서 시간내서 차근차근 외우려고 하다보면 현장에서 실수도 적어지고 적응도 빨라지고 관계에도 도움이 돼요 직장상사나 가르쳐주는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좋죠 집에서까지 공부하면 몸이 고되겠지만 마음이 고된것보다는 나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