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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좀 들어주시겠어요..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홈레코딩 마이크가 갖고 싶어서 알아보니까 그냥 말하는 용도로 쓰이는 마이크도 엄청 비싸더라고요 거기다가 필터랑 오디오 인터페이스랑 방음장치 같은 것들도 사려면 몇 백 단위로 깨지고..ㅎ 돈이 없어서 포기해야 하나 하다가 한달 전쯤 노래대회에서 블루투스 마이크를 상품으로 준다기에 덥썩 나갔어요!..ㅋㅋㅋ 결국 오늘 마이크를 받긴 받았는데... 이게 그냥 볼륨 증폭기지, 녹음은 안되는 거더라고요 집도 좁아서 노래 증폭용으로 쓰면 무조건 신고먹을게 뻔해서.. 걍 상자에 다시 넣어놨어요. ... 헛짓한 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슬퍼무기력해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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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oung
· 3년 전
마이크는 속상하겠어요.. 근데 노래대회나가서 마이크 받은거면 엄청잘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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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Songyoung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원래 목적이 마이크였던지라..ㅋㅋㅋㅋ 어째 자꾸 부정적으로 사고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