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구라는게 있기는 할까 결국 각자의 필요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외로움|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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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진짜 친구라는게 있기는 할까 결국 각자의 필요에 의해서 이용하고 이용당하다가 가치가 떨어지면 내치는 그런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같이 하교했던 두명중에 한 친구가 그랬다 우리는 친구니까 서로 많이 아껴주고 배려하자고 근데 걔는 그거 알까 그말을 하기전에 그리고 하고나서 또 그말을 하면서 그 친구는 한번도 내 눈을 쳐다보지 않았다 셋이 같이 팔짱을 끼고 걸어도 나에게는 그들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디 늘 함께 웃고 떠들지만 친하다는 생각이 들지않고 항상 뭔가 거리감이 드는 그런 친구들 일곱명끼리 몰려다니지만 거기서 마음이 통하는 애는 단 한명도 없다 그나마 나은 정도가 다지 맞추려고 애를 써도 달라지는것도 별로 없고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것 같아 아주 가까이하기는 그래도 빼고 다니기도 뭣한 그런 사람이겠지 딱히 내가 뭐 외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부도 그럭저럭한다 아무짓도 안했는데 그중엔 나를 싫어하는 애도 있고 그나마의 호의를 가진 친구도 있다 무리애들은 대체로 활달한 애들이 많아서 이 일곱명을 제하고도 반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다 난 텐션높은 인싸 성격도 아니고 일곱명도 충분히 많다고 느껴서 인지 반애들 전체랑 놀때는 끼기가 조금 불편하다 그치만 친해지고는 싶다 처음에는 소외감 자체가 불안해서 외면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이 거리감이 채울 수 없는 외로움이 익숙해서 슬프다
외로워속상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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