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사귄 예비신랑이 오빠동생 하던 애랑 바람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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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p001
·3년 전
6년 사귄 예비신랑이 오빠동생 하던 애랑 바람나고 모든게 다 파토났었어서 오빠라는 단어가 싫어요. 단어일 뿐이란걸 잘 알면서도 참.. 내가 불러도 남이 부르는 단어에도 불쑥불쑥 상처가 자꾸 들쑤셔지고 울컥울컥 올라와요. 일하다가도 심장이 내려앉는것 같고 침울해지고.. 4년전 뿐인 일인데도.. 아직도 이러는 제가 이상한거죠? 어떻게 극복하죠? 어떡해야하나요?
부끄러워답답해불안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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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oodhvh
· 3년 전
한번바람핀놈은또핍니다 얼른헤어지세요독하게맘먹고 소중한본인을더아프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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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ip123
· 3년 전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어요 그러니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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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n
· 3년 전
전혀요.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약일까요? 그 상대는 거기까지밖에 안되는 인간이고 결혼하고 나서 분명 터질 일이었을거예요. 결혼 전에 겪은것에 조금이나마 다행으로 여기는게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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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12
· 3년 전
저도 같은 경험이네요 ㅠㅠ 저 같은경우는 연상녀와 바람나서 결국 둘은 결혼해서 별거하고 다시 합쳐서 잘살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ㅠ저도 믿었던 사람이라 휴유증이 엄청 오래 갔어요 . 물론 지금 생각해도 울컷하고요. 그냥 다른 사람 만나려고 하시면서 모임도 하시고, 다른일에 집중하시려고 해보세요! 맛난 음식도 드시공, 그러다보면 세월이 세월이 천천히 그 휴우증을 조금씩 희미해지게 하지 않으까 싶어요. 에고 정말 도리에 벗어난 짓 한것들이 더 잘살고 있으니, 남아 있는 우리같은 사람은 더 괴로움이 큰거 같아요!!! 우리 노력해 보아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