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학년때 4명이서 짝을 이루면서 지냈어 근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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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ggg0
·3년 전
내가 5학년때 4명이서 짝을 이루면서 지냈어 근데 그중 1명 내가 싫어해 항상 지 마음대로하고 항상 나한테 앵기고 화만 엄청내고 겁나 짜증나 자기가 화난다고 욕하고 물건 아무거나 던지는 아이 였어 난 개가 싫은데 부모님이 서로 친한사이고 애랑 절교하면 우리 부모님과 그 부모님이 어색해질까봐 못하고 있어. 솔직히 6학년때 떼어 네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2:2로 나누어져서 개랑 다녀야됬어 맨날 지말만 하고 내 애기는 듣는 둥 마는둥 그러다가 사건이 터졌어 평소처럼 온라인 수업을 다 듣고 놀고 있었는데 갈라졌던 2명이 같이 놀자면서 놀았어 근데 그 친구들은 나만 초대했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신나게 다 놀고 집에와서 놀고 있었는데 개가 전화가 왔어 "오늘 왜 집에도 없고 카톡도 왜 안보냐"라고 화내더라 그래서 내가 "개내하고 노느라고"라고 말했는데 개가 어이없는 말을 하더라 "왜 나를 안 불렀어?" 솔직히 나도 모르지 개네가 부른거여서 나간건데 그리고 애초에 무조건 친구들을 부르라는 법은 없잖아 그래서 내가 "몰라, 개네한테 물어봐" 라고 말했어. 근데 개가 엄청 소리지르면서 "그럼 나 불렀어야지 그러고도 니가 친구냐" 라고 말했어 나도 참고 참와왔던게 터졌어 서로 화내면서 몇시간동안 통화했고 개가 결국 울면서 전화 끊더라 그때는 솔직히 좋았어 몇분뒤에 부모님이 들어오면서 나한테 물었어 보나만나 개가 일렀겠지뭐 그래서 내가 이야기했는데 부모님도 개랑 똑같이 이야기 하더라 짐심 화내고 싶었는데 겨우 참았어 그리고 또 몇십분 동안 이야기 했어 근데 사과할 마음은 전혀 없었어 그냥 미안이라고 카톡으로 보내고 몇 개월동안 말도 안했어 같은 반이면서 그리고 나중에는 어찌저찌하면서 화해했어 (이건 코로나 터지기 전에 이야기야) 내가 파자마 파티하고 싶어서 개네 2명을 초대했는데 엄마가 자꾸 내가 싫어하는 애을 자꾸 맨날 초대했냐고 묻고 나는 싫다고 맨날 말하는데 진짜 짜증나고 귀찮아서 초대했어 근데 내가 갑자기 아파져서 파자마 파타를 못했어 결국 나중에 했어 근데 또 파자마파티 다음날에 전화하더라 또 몇십분 동안 싸우고 부모님 때문에 화해를 했어 이건 내가 잘못한건 인정하는데 자꾸 물어보고 초대하라고 맨날 말한 부모님 잘못도 있어 진짜 애랑 같이있는것도 *** 짜증난데 때어내고 싶어도 못 때어네서 고민이야... 애랑 절교하는게 맞는거겠지?
불만이야답답해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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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ip123
· 3년 전
일단 쓰니님이 원하시는대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제가볼땐 절교하시는게 좋아요 좋은친구라면 쓰니님에게 화부터내진 않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