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지블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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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지블루
커피콩_레벨_아이콘Jessmissesusa
·3년 전
결혼두달 앞둔 예비신부에요. 미국 교포인데 한국 남편 만나 한국온지 얼마 안됫고 가족들은 전부 미국에 살아서 이렇게 가끔 잠도 안오고 미국에잇는 가족들이 보고싶고 왠지 저 혼자 여기있는것같아 멍청하게 눈물만 흘리고있네요. 남편이 있어 좋지만 주말부부라서 자주는 못봐요. 또 미국에있는 가족들이 그리워요. 사람들이 말하는 메리지블루에 가족들 그리움에 다 섞여있는것같아요 지금 요즘 감정상태.. 우울해지고싶지않아요. 슬기롭게 헤쳐나가고싶어요. 스스로에게 괜찮아.. 토닥토닥 해줘야하는거겠죠? ㅜㅜ따뜻한 공감한마디 부탁드려요
혼란스러워우울걱정돼불면지루해공허해외로워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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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25467y
· 3년 전
주말부부시네요~ 지금 저희 부모님도 주말부부십니다:) 물론 신혼이 아니라 50대이셔서 어느정도 연륜이 있으시지만요~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2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지금부터 1년동안 주말이라면 공휴일 명절 휴가 포함해서 1년에 약 75~80번 정도 뵙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 소견입니다. 교포이시고 가족은 미국에 있고 남편은 주5일 타지에서 근무하고 본인은 5일동안 혼자 있어서 외롭고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미국도 아니고 한국이라서 더욱 ㅜ 그래서 주말부부 소모임을 찾아서 부인들 모임이나 아님 교포들 모임 또는 본인의 취미를 찾아서 운동을 하거나 해보세요^^ 아님 재능기부로 영어회화로 아이들이나 학생들 교육해주거나^^ 요즘 영어회화 배우고 싶은 분들 많습니다. 결론은 남편 분 안계실 때 외롭지 않게 운동을 하시거나 건전한 동호회or소모임or교포모임을 통해서 쓸쓸함을 잊고 재밌는 일상생활을 보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