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502
·3년 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 참 밝은 개그우먼 박지선..
그리고 여름에 보고 오늘 만났던 내 딸
양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슬픈 음악을 따라 펑펑 울었다
나의 우울증으로..
딸을 어렸을때부터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
동생둘에 치여 사랑을 받지 못한 내 딸..
너무.. 미안하고 아프고 슬픈 밤..
오늘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두 사람을 좋아할수도 있나요…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 잠깐 알던 사람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누구나 지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고 좋아하기도 하나요? 근데 좋아하는 경우는 잘 없지 않나요? 이사람하고는 잘됄 가능성 없을꺼 같은데도 가끔 생각이 나고 좋아하는 감정도 남아있는거 같아요 사귀는 사람하고 헤어질 생각 없으니 예전 사람에 대한 마음은 정리 하는게 맞는거겠죠..??
머릿속이 자꾸 탁해지는거 같다 머리가 잘안돌아가고 정리가 안되고 기억력도 떨어지는거 같고 횡설수설하고 했던말 또하고
어찌 눈물이 나는 기분이네요..
우울증 걸릴것같아요 힘드네요
일하기 싫다..왜 배고픔이 몰려오는걸까
나 힘들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조금 극단적인 말 도저히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습니다. 교제 경험이 매우 부족한 탓에 아직 친구 사귀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말이 많지도 않고 뭐가 그리 겁나는지 타인 앞에서 말도 잘 안 나옵니다. 게다가 주변에 매일같이 우울한 사람들만 넘치는 것 같아 타인에게 다가가기가 더욱 힘듭니다. 이러다 평생 죽을 때까지 혼자 지내야 할것 같네요. 차라리 바다에서 표류하는 게 낫다는 생각도...
예전에 잠깐 알던 남자가 연락 했었는데 이유가 대체 뭘까요…..
넘 힘들어서 숨이 넘어갈정도로 참으면서 잠을 잔 적이 있는데요 생명의 끝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거 같아요 그 뒤로 불안이 심해졌어요
자꾸 생각하지말고 잊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