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에도 짜증내는 남편,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는 남편,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iny10
·3년 전
빨래널면서 세탁기속 빨래가 엉켜있어도 아이씨~ 병뚜껑이 뻑뻑해서 안돌아가도 아~~씨!! 애들이 소란스럽게 놀아도 야! 떨어져! 조용히해!! 하루에도 몇번씩 본인이 거슬리는 상황에서는 짜증 혹은 화로 대처합니다. 너무 기분에 따라서 대하는게 달라요. 지금은 또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고있고요. 그때 저는 마음이 덜컹 내려 앉거나 짜증나요. 겉으론 티를 안내요. 배우자를 고치려고 하기전에 나를 되돌아보고 고쳐라 하던데 이런 상황에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제 마음이나 자신의 이상한 태도에 대해 전달해야 잘 알아들을까요. 11년차 부부인데 그러고 보니 거의 대화를 안하는것 같아요...
불만이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qoodhvh
· 3년 전
제얘기같아서너무공감되네요 원래옆에서아무리말해줘도 본인이느끼고알기전엔모르더라구요 센터도다녀보고잘타일러도보고 남편화도다받아주고하는데 안고쳐지더라구요 그래서저도그냥그사람은그냥 원래그런사람이구나받아들이고 서로타협점을찾아서방법을강구햇어요 남편이애초에 짜증을많이낸다는건 뭔가스트레스가쌓여잇다는거니까 단30분이라도시간보내거나쉬게한다거나 집안일도좀더님께서해보시는건어떨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oya84
· 3년 전
아이씨 할때 벌금 내라 하세요. 애들한테 1000원씩 주기. 일정 데*** 이상 화내면 또 1000원씩 주기. 온가족한테 다 말해두세요. 친정, 시부모님한테 까지. 11년되도 열받는건 열받는거 맞아요. 고쳐야죠.. 이런것 땜에 부부관계까지 안좋아진것 같은데.. 장난식으로 말하고 못알아들으면 솔직하게 그냥 얘기하고 11년 참았는데 이젠 좀 고쳐봐라. 고 얘기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