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너무 많은 자해를 해버렸어요 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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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홧김에 너무 많은 자해를 해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중1된 정말 어린 여자인데요 어제 처음으로 자해를 했는데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피도 안나고 그냥 긁힌상처?만 남았어요 근데 그냥 오늘도 가족들한테 욕도 너무 많이 먹었고 너무 힘들고 지치고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지구가 멸망해버렸으면좋겠고 내 얼굴을 너무 못생겨보여서 뜯어버리고싶고 미치겠어서 방에서 방충망을 열고 아래를 쳐다보고 온갖생각을 다하고 너무 속상해서 울음은 안그치고 그래서 그냥 눈썹칼들고 무슨 이상한사람처럼 막 그었어요 좀 많이 하루에 했다고 해도 안믿길만큼 어제부들부들 떨면서 긋던사람과는 딴 사람처럼 정말 사정없이 그었어요..물론 피도 나왔구요...흉터는 질새없이 ***것구요 좀 많이 흉해요.. 오늘따라 정말 온갖감정이 다 합쳐져서 나오는것처럼 미치겠더라구요 또 이런감정 느끼면 똑같이 할거같아서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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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ip123
· 3년 전
힘들었군요..그래도 자해는 안돼요..아프잖아요 힘들땐 그냥 좋아하는걸 해봐요 그러면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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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8may
· 3년 전
힘들겠어요... 무슨일이 있든 자신에게 자신이 상처주지 말아요. 이미 많은 상처를 받았는데 어떻게 나까지 나에게 상처를 주나요... 다른사람은 무시해요. 쓰니님이 이렇게 하는것들 쓰니님한테 상처줬던 것들은 이기적이게 상관도 안해요. 쓰니님도 상처줬던것들처럼 상관쓰지말고 우리 행복하고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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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8may
· 3년 전
꼭 자신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