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들킨것같아요 제가 집에서는 정말 원없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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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자해를 들킨것같아요 제가 집에서는 정말 원없이 웃고 완전 해맑고 그런애인데 아빠가 좀 욱하신 성격때문에 상처되는말도 많이 하시고 그것때문에 어렷을때부터 온갖욕을 다 들었어요 오늘 아빠가 햄버거를 사오셔서 옷을 걷는데 제가 재해를 팔목이아니라 팔등에 해서 잘 안들켰었거든요 근데 햄버거를 먹어야하니 긴팔이 불편해서 팔을 걷었어요ㅠㅠㅠ 오빠는 저를 갑자기 빤히 쳐다보고 아빠도 자꾸 제 눈치를 보시고 오빠시선응 느끼고 딱 정신차리고 보니 옷을 바로 내렸어요..아빠가 만약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야할까요.. 평소에 아빠는 니가 스트레스받을일이 뭐가있냐고 독한년이라면서 그만좀 피곤해 하라고정신병 걸린거아냐?ㅋㅋㅋ이러면서 장난을 종종 치시는데 자해를 하는이유를 말해도 공감을 못하실게 뻔한데 어떡하져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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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ip123
· 3년 전
에구...가족이랑 잘 말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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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3년 전
원인은 다 부모님한테 있으신거 같습니다 자식이라도 감정적으로 말을 뱉는건 어른다운 행동은 아니죠..말하셔야해요 그런 말들이 나한텐 상처고 다른 부모들도 그렇게는 년년거리면서 자식한테 막말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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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chae1004 인정해요..진짜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고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무서워요 가끔 그렇게 말하지말라고하면 여긴 내집이니까 내방식 안따를꺼면 집에서 나가래요..진심 그때마다 너무 당황스럽고 너무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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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3년 전
무서우신거라면 너무 이해해요 ㅜㅜ 그냥 막나가시는 성격이신거 같은데 본인들 때문에 생긴 자해 흔적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올까요..저도 애비(아빠)한테 제 말을 말 할때마다 떨면서 말한 적이 있어요..근데 아무리 무섭다해도 할 말은 꼭 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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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chae1004 용기생기네요ㅠㅠㅠ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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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3년 전
그리고 꼭 녹음해서 나중에 들려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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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000000
· 3년 전
자해를 끊으세용..전 애초에 들켜서 .. 그리고 자해를 장난으로 받아들이실거같으면 그냥 말을 하지 않는게 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냥 무조건 끊으세요 ㅜㅜㅜㅜ 저도 끊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