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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부모님 생각대로? 살아가는중. 알바도 부모님이 하라해서하고 그 알바하다가 계약직 면접도 부모님이 보라해서 보고 합격하고 1년단위 노예가 되버렸죠. 솔직히 하기싫었는데... 거절할줄모르고 자기주장못하는 ㅂㅅ이라서 속쓰릴예정. 아 죽겠다 세상 살기 싫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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