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죽음에 대한 불안장애가 있던 나는 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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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릴적부터 죽음에 대한 불안장애가 있던 나는 초등학교시절 어느날 밤에 화장실에 가던 중 불안장애가 심하게 오며 극도로 공포감에 휩싸였었다. 화장실에서 작은일을 보며 난 살아있다 살아있다라며 혼자 불경외우듯 말했었었다. 꽤 오랜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언제부턴가 화장실에 작은일을 보러갈때면 그때기억이 떠오르며 무서움같은 것을 느낀다. 그래서 무선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거나 밖에 유튜브를 틀어 놓고 화장실을 가는데 왜 이런지를 모르겠다. 작년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가 유독 심해서일까 학생때는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거라며 살았지만 어른이 되었지만 더 심해지기도 하는 것같다. 요즘은 화장실가는게 무섭다. 삶이 돌고 도는 것 같고 어릴적 내가 보기에 지금에 나는 겉모습만 변한것 같아 두렵다.
힘들다불안해걱정돼무서워스트레스받아외로워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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