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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230cenxia
·3년 전
과정1. 왕따이지만 왕따는 아니었다. 아픈 할머니와 어린 동생으로 인해 비교적 어린나이에도 관심을 받는것을 고파했다. 그래서 관심을 받기위해 튀었고, 무언가를 얻기위해 이기적이었다. 분명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왕따는 아니었다. 한 무리는 나를 괴롭혔다. 사물함에 우유를 붓는 다던가, 모임에 초대하고 장소를 몰래바꾼다던가. 하지만 그 당시 나는 잘 몰랐다. 그리고 관심이 없었다. 원하는 관심은 다른곳에서 받으니까. 하고싶은걸 하기 바빴으니까. 하지만 이 괴롭힘은 저가 꿈쩍하지 않자 더욱 심해졌다. 결국 선생님과 부모님이 아셨고, 자존심이 상한 부모님은 강제로 나를 전학시켰다. 그리고 그 즘되자 상황이 심각한걸 알았고,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되었고, 사회에 섞이기 위해서는 이게 잘못된 일이다. 라는 인식이 생겼다. 초등학교 시절이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없던것도 아니었다. 인기투표에 항상 언급이 됐고, 반장 부반장에 당선이 될 정도로 원만했으니, 어쩌면 이 당시가 내가 망가진 ***점인 동시에 내가 가장 많은이들이 좋아해주던 시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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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ip123
· 3년 전
힘든일이 있었군요..힘들었겠어요..힘내세요 쓰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