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가 뭐좀 치우라길래 엄마방으로 걸어가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qoqqiw1
·3년 전
집에서 엄마가 뭐좀 치우라길래 엄마방으로 걸어가던도중에 실수로 정말 실수로 새장에 발가락이 껴서 새장이 엎어졌어요 근데 그거보고 엄마가 뭐라는줄아세요? 표정 일그러뜨리면서 너 @@이 (새이름) 싫어서 일부러엎은거지? 넌 일부러엎은거야 니가 일부러엎은거라고 이거는 실수할수가없는데? 새장이 여기있는데 어떻게 이걸엎냐고 이러면서 막 따지는겁니다 화나서 엄마가 욕하길래 똑같이 욕해줬는데 이 ***이 뭐라는줄아세요? "***이 정도껏해야지 지할말만할줄몰라 ***이 ***련 진짜 지가뭔데 지가완전 . 주제를몰라 ***이.. *** 확 죽여버릴까 *** 지가보는 세상이 다인줄아나 니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야 꺼져 ***" 이러데요? 칼로 찌르고싶은거 겨우참았습니다 고양이랑 새 학대하는것도 자기면서. 맨날 고양이 꼬리잡고 소리지르고 손으로 퍽퍽때리는것도 자기면서. 새 짖는다고 옷걸이로 두들겨 패는것도 자기면서. 딸 마음에 안든다고 목조른것도 지면서. 이번엔 절대 용서안할겁니다. 이년이 칼들고 찌르려해도 절대 용서안할거에요. 제발 좀 뒤져***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ryip123
· 3년 전
에구..많이 화났겠어요 저도 화가나네요ㅠㅠ쓰니님의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졌어요..쓰니님 홧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qoqqiw1 (글쓴이)
· 3년 전
@wryip123 빨리 독립하고싶어요 청소년도 혹시 원룸같은데서 살수있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ryip123
· 3년 전
살수있지않을까요?우리국어쌤은 15살때부터 독립하셨다고 했어요 저도 청소년인지 잘 모르겠네요 죄송해요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melonshanky
· 3년 전
고등학교를 기숙사있는곳으로 가보는게 어떨까요? 학교 wee클래스같은 상담센터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세요 힘이되더라구요. 그리구 선생님들한테도 장학금같은거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시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oqqiw1 (글쓴이)
· 3년 전
@melonshanky 슬프게도 전 내신이 쓰레기라 장학금을 못타요 주위에 기숙사있는 고등학교도 아예없고요.. 그리고 집에서 사적으로 해야할일도 많아서 기숙사는 어려울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elonshanky
· 3년 전
마음 불편하시겠어요.. 쓰니님이랑 사정은조금 다르지만 제 친구이야기가 떠올라요. 그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새엄마가왔는데 방에가두고 밥도안주고 소중한걸 다 찢어버리고 그랬거든요. 그애는 하루하루 버틸뿐이었고 나중에 공부 열심히하더니 고졸취업으로 회사취업해서 돈모아 자취를 하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하고 자유롭게 살고있어요. 쓰니님도 너무 힘든상황이겠지만 엄마가 그런말해서 더 힘들겠지만 좀더 자신을위해서 힘내봐요!!